Space

The Winners of the 2019 Korea Young Architects Award

On June 12,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nounced that it has selected ArchiWorkshop (Park Su-Jeong, Sim Hee-Jun), IDR Architects (Jun Borim, Lee Seunghwan), FHHH Friends (Yoon Hanjin, Han Seungjae, Han Yangkyu) as the winners of th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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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고유한 시간을 꺼내어 보편으로: 한 & 모나 Extracting the Unique Time of Space into Universality: Han & Mona
한 & 모나는 리서치를 통해 공간의 누적된 시간과 서사를 충분히 헤아리고 난 뒤, 물질적 요소뿐 아니라 빛과 소리, 냄새와 같은 비물질 요소들을 이용해 공간의 서사를 재설계한다. 그들의 작품 안에 들어갈 때, 작품에 대한 이성적 비평에 앞서 신체적・감정적 감각이 먼저 반응하는 이유다. 그들이 해석하는 장소와 건축은 무엇인지, 작품으로의 이행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들어보았다. After achieving a more thorough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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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함의 묘를 찾아: 신주영, 황현혜 Discovering the Germane: Shin Juyoung, Hwang Hyunhye
‘오늘의 건축가’는 다양한 소재와 방식으로 저마다의 건축을 모색하는 젊은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기획됐다.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탐색하고, 고민하고 있을까? 「SPACE(공간)」는 젊은 건축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들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기보다는 각자의 개별적인 특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인터뷰는 대화에 참여한 건축가가 다음 순서의 건축가를 지목하면서 이어진다. ‘I am an Architect’ was planned to meet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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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땅과 물, 이야기를 잃지 않으려면: 백운동천 물길공원 계획안 Preserving the Land, Water, and Stories of Seoul: The Baegundongcheon WaterWay Park Masterplan
서울 한복판, 경복궁을 뒤로하고 조금만 길을 오르면 창의문 기슭에서 흘러내려오는 백운동천과 대한제국 시절의 독립운동가 집터가 있다. 비록 물길은 도로 밑에 묻혔고 집은 그 터만 남아 지금은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이곳 생태와 역사를 복원하는 일이 서울의 정체성을 되찾는 일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지난 2월, 「SPACE(공간)」 편집부에 걸려온 한 통의 전화에 허서구(허서구건축사사무소 대표)를 만났다. 그의 말에 따르면 백운동천 일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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